[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리그 우승 굳히기에 들어간다.
울산은 8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 파이널 라운드 그룹A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승점 69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전북과 승점은 5점 차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격차를 8점으로 벌린다. 남은 세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을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홍명보 감독은 “오늘 많은 관중이 오신다고 들었다.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선수들이 잘 준비한대로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울산은 홈에서 열린 전북과 FA컵 4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3일 만에 리그에서 또 만나게 됐다. 숙원인 리그 우승 꿈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FA컵을 안 뛴 선수들이 있다.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 거다. 김영권이 돌아왔고, 컨디션이 괜찮다”면서, “상대는 김진수가 빠져 전력 손실이 있을 것이다. 우리도 아마노 준이 제외됐다. 두 팀 모두 누수를 안고 싸운다. 우선 오늘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주포인 레오나르도는 FA컵에서 전북 박진섭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퇴장을 당했다. 당시 경기 후 동료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선발 출격한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물음에 홍명보 감독은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했다. FA컵과 리그는 다르다. 외국인 선수가 해야 할 역할에 관해 조언했다. 울산은 과거에 불투이스, 비욘존슨이 그런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했다. 축구는 한국이든 브라질이든 같다. 카드는 선수의 책임이라는 말을 해줬다”고 오늘 반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8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 파이널 라운드 그룹A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승점 69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전북과 승점은 5점 차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격차를 8점으로 벌린다. 남은 세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을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홍명보 감독은 “오늘 많은 관중이 오신다고 들었다.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선수들이 잘 준비한대로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울산은 홈에서 열린 전북과 FA컵 4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3일 만에 리그에서 또 만나게 됐다. 숙원인 리그 우승 꿈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FA컵을 안 뛴 선수들이 있다.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 거다. 김영권이 돌아왔고, 컨디션이 괜찮다”면서, “상대는 김진수가 빠져 전력 손실이 있을 것이다. 우리도 아마노 준이 제외됐다. 두 팀 모두 누수를 안고 싸운다. 우선 오늘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주포인 레오나르도는 FA컵에서 전북 박진섭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퇴장을 당했다. 당시 경기 후 동료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선발 출격한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물음에 홍명보 감독은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했다. FA컵과 리그는 다르다. 외국인 선수가 해야 할 역할에 관해 조언했다. 울산은 과거에 불투이스, 비욘존슨이 그런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했다. 축구는 한국이든 브라질이든 같다. 카드는 선수의 책임이라는 말을 해줬다”고 오늘 반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