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정 변호사가 국수본부장 지원 과정에서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소송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긴 혐의가 있다며, 허위공문서작성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또 윤희근 경찰청장 역시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정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해 인사 검증 시스템의 신뢰를 추락시켰다며, 채용절차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정 변호사는 지난 24일 윤 대통령에 의해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지만, 아들의 고등학생 시절 학교폭력과 이를 무마하기 위한 소송 제기 사실 등이 논란이 돼 하루 만에 자진 사퇴했다.
사진=뉴시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정 변호사가 국수본부장 지원 과정에서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소송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긴 혐의가 있다며, 허위공문서작성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또 윤희근 경찰청장 역시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정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해 인사 검증 시스템의 신뢰를 추락시켰다며, 채용절차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정 변호사는 지난 24일 윤 대통령에 의해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지만, 아들의 고등학생 시절 학교폭력과 이를 무마하기 위한 소송 제기 사실 등이 논란이 돼 하루 만에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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