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조규성이 만족하지 못한다며 스스로에 채찍질을 가했다.
전북현대는 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본인에게 주어진 임무인 득점포 가동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조규성은 전반 9분 아마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승리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골을 기록한 조규성이지만,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것이 눈에 띄었다. 본인도 잘 알고 있었다.
조규성은 “터치 등 스스로 만족하지 않는다.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끌어올리려는 중이다”고 털어놨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스타가 됐다. 유럽 무대 진출을 추진했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번 시즌 활약이 중요한데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까?
이에 대해서는 “월드컵 이후 상대의 견제가 심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계 훈련 때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이번 시즌 활약이 중요하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급해졌다.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왔었다. 의식하면 더 안 되는 것 같다. 개막 후 매 경기 집중하자는 생각이다”고 채찍질을 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라는 새로운 사령탑이 부임한다. 카타르 월드컵 붙박이 공격수로 활약한 조규성이 욕심이 있는 건 분명하다.
조규성은 “새로운 감독님 부임 여부와 달리 대표팀은 선수 누구에게나 꿈의 무대다.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는 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본인에게 주어진 임무인 득점포 가동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조규성은 전반 9분 아마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승리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골을 기록한 조규성이지만,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것이 눈에 띄었다. 본인도 잘 알고 있었다.
조규성은 “터치 등 스스로 만족하지 않는다.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끌어올리려는 중이다”고 털어놨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스타가 됐다. 유럽 무대 진출을 추진했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번 시즌 활약이 중요한데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까?
이에 대해서는 “월드컵 이후 상대의 견제가 심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계 훈련 때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이번 시즌 활약이 중요하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급해졌다.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왔었다. 의식하면 더 안 되는 것 같다. 개막 후 매 경기 집중하자는 생각이다”고 채찍질을 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라는 새로운 사령탑이 부임한다. 카타르 월드컵 붙박이 공격수로 활약한 조규성이 욕심이 있는 건 분명하다.
조규성은 “새로운 감독님 부임 여부와 달리 대표팀은 선수 누구에게나 꿈의 무대다.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