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야산에 버려진 비닐봉지, 열어보니 생후 3개월 영아 시체
입력 : 2023.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광주광역시 한 야산에서 생후 2~3개월 가량의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5일 오후 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한 야산 등산로 주변에서 숨진 아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숨진 아기는 생후 2~3개월로 추정되는 영아로, 검은 비닐봉지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등산로를 자주 오가는 시민이 며칠 전부터 놓여 있던 비닐봉지를 확인한 뒤 신고했다.

경찰은 방범카메라(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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