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 박주성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떴다.
울산현대는 1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3연승을 거두며 승점 9점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클린스만 감독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K리그 첫 관전에 대해 느낌을 전했다. 그는 “아시다시피 이번 경기는 첫 번째 K리그 관전이었다. 아주 좋은 경기였고 즐겼다. 안타깝게도 서울 골키퍼의 실수로 경기 결과가 결정됐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경기는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클린스만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주 좋은 경기장이다. 월드컵 경기장이다. 첫 경기는 울산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하고 두 번째 경기는 서울에서 우루과이를 만난다. 두 경기 모두 꽉 찼으면 좋겠다. 사실 2002 한일 월드컵 때 와봤다”고 평가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나상호, 주민규가 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두 선수 아주 좋은 선수들이었다.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마이클 킴 코치와 경기를 봤는데 많은 정보를 배웠다. 지금은 알아가는 과정이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득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새벽에 경기를 봤다. 손흥민 선수가 한국에 빨리 와서 대화하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대표팀은 내일(13일) 3월 A매치에 나설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간단하다.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 기본으로 선발하겠다. 그들은 16강 진출 성과에 대해 팬들 앞에서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도 선수들을 칭찬해줄 자리를 마련하고 있어 흥분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현대는 1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3연승을 거두며 승점 9점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클린스만 감독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K리그 첫 관전에 대해 느낌을 전했다. 그는 “아시다시피 이번 경기는 첫 번째 K리그 관전이었다. 아주 좋은 경기였고 즐겼다. 안타깝게도 서울 골키퍼의 실수로 경기 결과가 결정됐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경기는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클린스만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주 좋은 경기장이다. 월드컵 경기장이다. 첫 경기는 울산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하고 두 번째 경기는 서울에서 우루과이를 만난다. 두 경기 모두 꽉 찼으면 좋겠다. 사실 2002 한일 월드컵 때 와봤다”고 평가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나상호, 주민규가 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두 선수 아주 좋은 선수들이었다.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마이클 킴 코치와 경기를 봤는데 많은 정보를 배웠다. 지금은 알아가는 과정이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득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새벽에 경기를 봤다. 손흥민 선수가 한국에 빨리 와서 대화하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대표팀은 내일(13일) 3월 A매치에 나설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간단하다.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 기본으로 선발하겠다. 그들은 16강 진출 성과에 대해 팬들 앞에서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도 선수들을 칭찬해줄 자리를 마련하고 있어 흥분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