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짓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평산책방’이 개점을 앞두고 문제가 생겼다. 경남도의 관련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개점일을 확정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문 전 대통령 사저 관계자는 23일 책방과 관련해 “이름을 평산책방으로 정하고, 개점을 위한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평산책방은 사실상 개점 준비를 마친 상태다.최근까지 마감 공사를 하면서 서가와 책을 들여놨고, 양산시로부터 책방 사용승인까지 받았지만, 개점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사저 관계자는 “정관변경 등 경남도의 승인이 필요한 행정절차가 통상적인 수준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오픈날짜는 여전히 미정”이라고 했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 사저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산마을회관 우측 골목길 끝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 건축면적은 142.87㎡(43평) 규모다.
문 전 대통령은 이곳을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저자와 독자가 만나 토론하는 공간이자 마을 주민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2월 책방 터를 8억 5,000만원에 마련했다.
사진=탁현민 페이스북
문 전 대통령 사저 관계자는 23일 책방과 관련해 “이름을 평산책방으로 정하고, 개점을 위한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평산책방은 사실상 개점 준비를 마친 상태다.최근까지 마감 공사를 하면서 서가와 책을 들여놨고, 양산시로부터 책방 사용승인까지 받았지만, 개점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사저 관계자는 “정관변경 등 경남도의 승인이 필요한 행정절차가 통상적인 수준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오픈날짜는 여전히 미정”이라고 했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 사저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산마을회관 우측 골목길 끝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 건축면적은 142.87㎡(43평) 규모다.
문 전 대통령은 이곳을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저자와 독자가 만나 토론하는 공간이자 마을 주민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2월 책방 터를 8억 5,000만원에 마련했다.
사진=탁현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