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삼성, 넥센, 롯데, SK 등에서 뛰었던 전 프로야구 선수 '채천재' 채태인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야구 교실을 열었다.
채태인은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채태인 타격 연구소'를 개장해 야구 동호회원과 프로 입단을 목표로 하는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기술 지도에 나선다.
실내 훈련장뿐만 아니라 체력 단련실, 휴게실, 샤워실, 개인 라커 등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투수 지도는 KT와 NC에서 뛰었던 홍성무가 맡는다.
"나에게 꼭 맞는 타격폼을 찾아드리는 채태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채태인 대표는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도자에 대한 열망을 안고 살았다. 하지만 눈 덮인 들판을 함부로 걸어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은퇴 후 아마 야구 현장에 뛰어들어 선수들과 소통하며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채태인 대표는 "이제는 팀이라는 작은 테두리를 벗어나 많은 선수들과 저의 결과물을 나누고 싶어 '채태인 타격 연구소'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저와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선수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고 그라운드를 씩씩하게 누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채태인 대표는 지난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을 통해 KBO리그에 데뷔했고 1군 통산 1,2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8, 1,162안타 127홈런 678타점 481득점을 거뒀다.
사진=채태인 제공
채태인은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채태인 타격 연구소'를 개장해 야구 동호회원과 프로 입단을 목표로 하는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기술 지도에 나선다.
실내 훈련장뿐만 아니라 체력 단련실, 휴게실, 샤워실, 개인 라커 등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투수 지도는 KT와 NC에서 뛰었던 홍성무가 맡는다.
"나에게 꼭 맞는 타격폼을 찾아드리는 채태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채태인 대표는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도자에 대한 열망을 안고 살았다. 하지만 눈 덮인 들판을 함부로 걸어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은퇴 후 아마 야구 현장에 뛰어들어 선수들과 소통하며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채태인 대표는 "이제는 팀이라는 작은 테두리를 벗어나 많은 선수들과 저의 결과물을 나누고 싶어 '채태인 타격 연구소'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저와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선수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고 그라운드를 씩씩하게 누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채태인 대표는 지난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을 통해 KBO리그에 데뷔했고 1군 통산 1,2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8, 1,162안타 127홈런 678타점 481득점을 거뒀다.
사진=채태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