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도 차를 계속 몰다가 도로에서 잠들어 경찰에 입건된 배우 진예솔(38)씨의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진씨는 12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뒤 그대로 운전대를 잡고 강동구 고덕동까지 약 18㎞를 운전했다.
당시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올림픽대로 하남방면 1차로를 달리던 진씨의 하얀색 SUV 차량은 좌우로 휘청이다가 그대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진씨는 계속 차를 몰았다. 그는 또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차량이 크게 들썩였지만 위험천만한 운전은 계속됐다.
두 차례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진씨는 올림픽대로를 빠져나간 뒤 오후 11시쯤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상태다.
진씨는 2009년 지상파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 진출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진예솔 인스타그램
1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진씨는 12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뒤 그대로 운전대를 잡고 강동구 고덕동까지 약 18㎞를 운전했다.
당시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올림픽대로 하남방면 1차로를 달리던 진씨의 하얀색 SUV 차량은 좌우로 휘청이다가 그대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진씨는 계속 차를 몰았다. 그는 또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차량이 크게 들썩였지만 위험천만한 운전은 계속됐다.
두 차례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진씨는 올림픽대로를 빠져나간 뒤 오후 11시쯤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상태다.
진씨는 2009년 지상파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 진출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진예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