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개그맨 양세형이 홍대에 100억대 빌딩 건물주가 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양세형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했다.
지난 7월 계약해 지난달 19일 잔금 납부 후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형이 매입한 건물은 홍대입구역에서 약 640m,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1993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5층의 근린생활시설이다. 대지면적 444.6㎡(약 135평)에 건폐율 41.7%, 용적율 187.7%다. 대지 3.3㎡당 8068만원 수준이다. 양세형은 지난 7월 계약을 마치고, 9월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채권 최고액은 90억원이 잡혔다. 통상적으로 채권 최고액이 120%로 설정되는 것을 고려해볼 때, 양세형의 대출 금액은 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 양세형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양세형이 최근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