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전청조 논란에 단골 돈까스집 문전성시, 가게 이름이 ‘뉴욕’ 들어가
입력 : 2023.10.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 씨의 고향으로 알려진 강화도에 있는 한 돈가스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돈가스집은 본래 내년까지만 영업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 씨 논란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폐업 철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화도의 한 돈가스 음식집 방문 후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유튜버는 전 씨가 자신이 뉴욕 출신이라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한 것과 관련해 강화도에서 전 씨와 학창 시절을 같이 보냈다는 제보자의 말을 전하며 업소명에 '뉴욕'이 들어간 돈가스집을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이 돈가스집을 직접 찾은 것이다.



이 씨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당시 학창 시절 그 가게가 굉장히 유명해서 많은 여중생들이 갔다. 뉴욕에 한이 맺혀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씨는 해당 돈가스집 사장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명해졌다고 전했다.



돈가스집 점주는 실제로 전 씨가 단골손님이었다는 말도 했다. 점주는 "전청조는 우리 집 단골이 맞다. 어린 시절부터 자주 왔다. 누군지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씨는 전했다. 그러면서 "제보가 사실로 확인된 뜻밖의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