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국 여행을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숙소에 소변을 뿌리고 가는 등 횡포를 벌여 숙박업소 업주가 분통을 터뜨렸다.
YTN은 지난 3일 보도에서 “최근 대구의 한 외국인 전용 호스텔에서 사흘간 투숙한 외국인 남성 2명이 방안 곳곳에 소변을 뿌려둔 채 체크아웃을 했다”라고 전했다.
짙게 밴 소변 냄새 때문에 업주는 잡혀있던 예약을 모두 취소해야 했다.
업주는 외국인 투숙객이 이용한 해외 숙박 앱을 통해 문의했지만 해당 관광객은 욕설로 반박했다. 숙박 앱 측은 “해당 투숙객과 개인적으로 해결하라”는 말만 반복해 업주의 마음만 상했다.
사진=YTN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