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창단 10주년을 맞아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 FC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릉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7승 4무 4패로 K리그2 3위에 위치한 서울 이랜드 FC는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5경기를 치러 최다 득점 1위(30골, 경기당 2골), 최소 실점 3위(15실점, 경기당 1실점)로 공수 밸런스를 맞췄으며, 득실차는 +15로 현재 K리그1, 2를 통틀어 가장 높다.
공격진에서는 16골을 합작한 외인 듀오 브루노 실바, 이코바의 화력이, 수비진에서는 오스마르, 김오규를 필두로 한 베테랑의 안정감이 빛났다.
10골로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브루노 실바는 "상대팀에 대한 분석이 잘 이뤄져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물론 득점왕이 되면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팀의 승격이다. 다가오는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휴가 기간 동안 고향 미국에 다녀오며 재충전을 마친 이코바는 새벽 6시에 일어나 경포 모래사장을 달리는 등 추가훈련까지 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코바는 "긴 휴식을 취하고 왔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 감독님이 내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점을 안다. 더욱 나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균 감독은 "흐름은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잡을 경기를 못 잡아서 패배가 많은 점이 아쉽다. 하반기는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하계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서울 이랜드는 17라운드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22일(토) 선두 FC안양과 원정 경기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7승 4무 4패로 K리그2 3위에 위치한 서울 이랜드 FC는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5경기를 치러 최다 득점 1위(30골, 경기당 2골), 최소 실점 3위(15실점, 경기당 1실점)로 공수 밸런스를 맞췄으며, 득실차는 +15로 현재 K리그1, 2를 통틀어 가장 높다.
공격진에서는 16골을 합작한 외인 듀오 브루노 실바, 이코바의 화력이, 수비진에서는 오스마르, 김오규를 필두로 한 베테랑의 안정감이 빛났다.
10골로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브루노 실바는 "상대팀에 대한 분석이 잘 이뤄져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물론 득점왕이 되면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팀의 승격이다. 다가오는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휴가 기간 동안 고향 미국에 다녀오며 재충전을 마친 이코바는 새벽 6시에 일어나 경포 모래사장을 달리는 등 추가훈련까지 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코바는 "긴 휴식을 취하고 왔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 감독님이 내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점을 안다. 더욱 나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균 감독은 "흐름은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잡을 경기를 못 잡아서 패배가 많은 점이 아쉽다. 하반기는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하계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서울 이랜드는 17라운드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22일(토) 선두 FC안양과 원정 경기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