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창단 10주년을 맞아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 FC가 수원FC로부터 측면 공격수 이준석(24)을 임대 영입했다.
이준석은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측면 돌파가 장점인 2000년생의 어린 자원이다. 2019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K리그 통산 70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전역 후에는 수원FC에 둥지를 틀어 올 시즌 7경기에 나섰다.
서울 이랜드 FC는 이번 시즌 K리그2 구단 중 유일하게 30득점 고지를 밟는 등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며 3위에 올라있다. '득점 선두' 브루노 실바(10골)와 최근 5경기 4골을 넣은 이동률 등 기존의 공격진에 이준석까지 가세하며 더욱 막강한 화력을 뽐낼 전망이다.
이준석은 "좋은 분위기 속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믿어주신 김도균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다이렉트 승격은 물론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17라운드 휴식 팀으로 선정돼 한 주를 쉬어간 서울 이랜드 FC는 22일(토) FC안양 원정길에 올라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며,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이준석은 20일부터 1군 훈련에 참가한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이준석은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측면 돌파가 장점인 2000년생의 어린 자원이다. 2019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K리그 통산 70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전역 후에는 수원FC에 둥지를 틀어 올 시즌 7경기에 나섰다.
서울 이랜드 FC는 이번 시즌 K리그2 구단 중 유일하게 30득점 고지를 밟는 등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며 3위에 올라있다. '득점 선두' 브루노 실바(10골)와 최근 5경기 4골을 넣은 이동률 등 기존의 공격진에 이준석까지 가세하며 더욱 막강한 화력을 뽐낼 전망이다.
이준석은 "좋은 분위기 속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믿어주신 김도균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다이렉트 승격은 물론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17라운드 휴식 팀으로 선정돼 한 주를 쉬어간 서울 이랜드 FC는 22일(토) FC안양 원정길에 올라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며,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이준석은 20일부터 1군 훈련에 참가한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