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2003년생 공격수 지상욱(21·제주유나이티드)을 임대 영입해 U-22 자원을 보강했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U-18 출신 지상욱은 2022년 용인대에 진학해 이름을 알렸다. 새내기 시절 11골을 뽑아내며 U리그1 1권역 득점왕에 올랐고, 이듬해 제주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했다. 데뷔 첫해 K리그1 9경기에 나섰고, 같은 해 6월 전남드래곤즈로 임대돼 K리그2 1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182cm, 72kg의 지상욱은 최전방 공격수뿐 아니라 윙포워드까지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박스 근처 위협적인 슛과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띠며, 득점력 또한 출중해 충북청주FC의 공격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상욱은 "충북청주FC에 오게 돼 기쁘다. 개인 목표는 생각하지 않고 왔다. 팀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팀에 잘 녹아들어 빠른 시일 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지상욱은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전(1-1 무) 첫선을 보였다.
사진=충북청주FC 제공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U-18 출신 지상욱은 2022년 용인대에 진학해 이름을 알렸다. 새내기 시절 11골을 뽑아내며 U리그1 1권역 득점왕에 올랐고, 이듬해 제주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했다. 데뷔 첫해 K리그1 9경기에 나섰고, 같은 해 6월 전남드래곤즈로 임대돼 K리그2 1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182cm, 72kg의 지상욱은 최전방 공격수뿐 아니라 윙포워드까지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박스 근처 위협적인 슛과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띠며, 득점력 또한 출중해 충북청주FC의 공격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상욱은 "충북청주FC에 오게 돼 기쁘다. 개인 목표는 생각하지 않고 왔다. 팀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팀에 잘 녹아들어 빠른 시일 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지상욱은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전(1-1 무) 첫선을 보였다.
사진=충북청주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