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영국 현지는 대표팀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영국 'BBC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는 유로 2024에서 지금까지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사우스 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모든 것이 부정적이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경기력 논란이 끊임없다.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필 포든 등 대회 전부터 '황금 세대'라고 불릴 정도의 완벽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잉글랜드 역사상 60년 넘도록 유로 우승이 없는 만큼, 이런 전력으로 이번에도 우승을 못 한다면 다시는 못 올 기회라 기대가 컸다. 하지만, 막상 대회를 진행하니 생각보다 답답했다. 조별리그에서 단, 1승만 기록했고 득점력도 저조하고 만약, 조별리그 3차전 팽팽하게 경기 흐름이 이어졌던 슬로베니아전 실책이라도 했다면 최악의 경우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 할뻔했다.
아직 우승을 바라본다. 잉글랜드 팬들은 아직 대회 기간인 만큼 긍정적인 모습을 보고 응원을 보내줘야 한다. 다음은 BBC가 주장한 잉글랜드 대표팀이 긍정적인 이유 5가지다.
1. '더 이상 나빠질 수가 없다' 잉글랜드가 부정적으로 그러나 그들은 8강에 있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16강 탈락했다. 잉글랜드가 경기력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독일, 스페인과 함께 대회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주장이다.
2. '잉글랜드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있다' 바로 주드 벨링엄이다. 벨리엄은 16강 잉글랜드를 탈락이란 벼랑 끝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득점으로 8강 진출에 크게 기여 했다. 또 조별 리그 겨우 얻은 1승도 벨링엄의 결승골이 만든 결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정규시간 그리고 연장전에서 득점조차 하지 못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조 3위로 16강에 올라왔다. 잉글랜드는 최소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와 생존 중이다.
3. '잉글랜드만 폼이 나쁜 게 아니다.' 그들은 유로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여전히 다른 팀들보다 기대되는 건 마찬가지다. 이탈리아는 탈락했고 프랑스는 조 2위 16강에서 벨기에를 간신히 잡고 8강까지 과정에서 단 3골만 넣었다. 또 앞서 언급한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전통의 강팀들 중 명성값을 하는 팀은 소수다.
4. '행운의 조 편성'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중 한 팀만 결승에 오른다. 반대로 잉글랜드는 네덜란드, 튀르키, 스위스와 경쟁해 결승에 오를 수 있다. 상대적으로 결승 진출 부담이 적다.
5. '교체 자원을 통한 전술 변화가 좋다.' 대표팀은 슬로바키아와 경기에서 0-1로 뒤진 상황 이반 토니를 투입해 효과를 봤다. 잉글랜드 벤치에 토니를 포함해 콜 파머, 올리 왓킨스, 앤서니 고든 등 경기의 흐름을 바꿀 선수들이 있다. 여기까지 BBC가 보도한 대표팀의 긍정적인 요소다.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잉글랜드는 다가오는 7일(일) 오전 1시 독일 셀도르프에 위치한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UEFA 유로 2024 8강전 스위스와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파스코어
영국 'BBC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는 유로 2024에서 지금까지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사우스 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모든 것이 부정적이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경기력 논란이 끊임없다.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필 포든 등 대회 전부터 '황금 세대'라고 불릴 정도의 완벽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잉글랜드 역사상 60년 넘도록 유로 우승이 없는 만큼, 이런 전력으로 이번에도 우승을 못 한다면 다시는 못 올 기회라 기대가 컸다. 하지만, 막상 대회를 진행하니 생각보다 답답했다. 조별리그에서 단, 1승만 기록했고 득점력도 저조하고 만약, 조별리그 3차전 팽팽하게 경기 흐름이 이어졌던 슬로베니아전 실책이라도 했다면 최악의 경우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 할뻔했다.
아직 우승을 바라본다. 잉글랜드 팬들은 아직 대회 기간인 만큼 긍정적인 모습을 보고 응원을 보내줘야 한다. 다음은 BBC가 주장한 잉글랜드 대표팀이 긍정적인 이유 5가지다.
1. '더 이상 나빠질 수가 없다' 잉글랜드가 부정적으로 그러나 그들은 8강에 있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16강 탈락했다. 잉글랜드가 경기력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독일, 스페인과 함께 대회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주장이다.
2. '잉글랜드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있다' 바로 주드 벨링엄이다. 벨리엄은 16강 잉글랜드를 탈락이란 벼랑 끝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득점으로 8강 진출에 크게 기여 했다. 또 조별 리그 겨우 얻은 1승도 벨링엄의 결승골이 만든 결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정규시간 그리고 연장전에서 득점조차 하지 못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조 3위로 16강에 올라왔다. 잉글랜드는 최소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와 생존 중이다.
3. '잉글랜드만 폼이 나쁜 게 아니다.' 그들은 유로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여전히 다른 팀들보다 기대되는 건 마찬가지다. 이탈리아는 탈락했고 프랑스는 조 2위 16강에서 벨기에를 간신히 잡고 8강까지 과정에서 단 3골만 넣었다. 또 앞서 언급한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전통의 강팀들 중 명성값을 하는 팀은 소수다.
4. '행운의 조 편성'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중 한 팀만 결승에 오른다. 반대로 잉글랜드는 네덜란드, 튀르키, 스위스와 경쟁해 결승에 오를 수 있다. 상대적으로 결승 진출 부담이 적다.
5. '교체 자원을 통한 전술 변화가 좋다.' 대표팀은 슬로바키아와 경기에서 0-1로 뒤진 상황 이반 토니를 투입해 효과를 봤다. 잉글랜드 벤치에 토니를 포함해 콜 파머, 올리 왓킨스, 앤서니 고든 등 경기의 흐름을 바꿀 선수들이 있다. 여기까지 BBC가 보도한 대표팀의 긍정적인 요소다.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잉글랜드는 다가오는 7일(일) 오전 1시 독일 셀도르프에 위치한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UEFA 유로 2024 8강전 스위스와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