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유로 2024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윙어 니코 윌리엄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하비에르 테바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의 윙어 윌리엄스의 계약을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테바스 회장은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의 윌리엄스 영입에 대해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2억 유로(한화 약 3003억 원) 이상의 임금 삭감 노력과 재정 수단과 무관한 다른 조치들을 구단 내에서 취한 만큼 윌리엄스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2013년 빌바오 유소년 팀에 입단한 윌리엄스는 2020/21시즌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윌리엄스는 2021/22시즌 40경기 3골 1도움으로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2022/23시즌 43경기 9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37경기 8골 19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무려 14도움을 올린 윌리엄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도움을 달성했다. 윌리엄스는 2023/24시즌 빌바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페인 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윌리엄스는 5경기 1골 1도움으로 라민 야말과 함께 스페인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지난 주 윌리엄스 영입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ESPN’에 의하면 윌리엄스와 빌바오의 계약에는 5,800만 유로(한화 약 8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윌리엄스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면 야말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사진= Barca Man/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하비에르 테바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의 윙어 윌리엄스의 계약을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테바스 회장은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의 윌리엄스 영입에 대해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2억 유로(한화 약 3003억 원) 이상의 임금 삭감 노력과 재정 수단과 무관한 다른 조치들을 구단 내에서 취한 만큼 윌리엄스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2013년 빌바오 유소년 팀에 입단한 윌리엄스는 2020/21시즌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윌리엄스는 2021/22시즌 40경기 3골 1도움으로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2022/23시즌 43경기 9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37경기 8골 19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무려 14도움을 올린 윌리엄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도움을 달성했다. 윌리엄스는 2023/24시즌 빌바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페인 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윌리엄스는 5경기 1골 1도움으로 라민 야말과 함께 스페인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지난 주 윌리엄스 영입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ESPN’에 의하면 윌리엄스와 빌바오의 계약에는 5,800만 유로(한화 약 8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윌리엄스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면 야말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사진= Barca Man/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