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월드클래스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리버풀의 스타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에서 태어난 알렉산더-아놀드는 2004년 만 6세의 어린 나이에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유망주 시절 다른 구단으로 임대되지 않고 오로지 리버풀을 지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6년 리버풀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3경기에 출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앤디 로버트슨과 막강한 풀백 조합을 형성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확한 킥 능력으로 오른쪽 측면 공격을 지원하며 위르겐 클롭 체제에서 리버풀의 상승세에 공헌했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시즌에는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기여했다. 이는 1992년 출범 후 리버풀의 리그 우승이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시즌부터 주장 버질 반 다이크를 받치는 부주장을 맡았다. 그는 클롭 감독의 전술에서 공격 시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을 소화하며 힘을 보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23/24시즌 37경기 3골 9도움을 기록했다.
알렉산더-아놀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클래스 풀백 다니 카르바할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이젠 카르바할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알렉산더-아놀드 역시 알 마드리드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충격적인 결단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리버풀의 스타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에서 태어난 알렉산더-아놀드는 2004년 만 6세의 어린 나이에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유망주 시절 다른 구단으로 임대되지 않고 오로지 리버풀을 지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6년 리버풀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3경기에 출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앤디 로버트슨과 막강한 풀백 조합을 형성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확한 킥 능력으로 오른쪽 측면 공격을 지원하며 위르겐 클롭 체제에서 리버풀의 상승세에 공헌했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시즌에는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기여했다. 이는 1992년 출범 후 리버풀의 리그 우승이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시즌부터 주장 버질 반 다이크를 받치는 부주장을 맡았다. 그는 클롭 감독의 전술에서 공격 시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을 소화하며 힘을 보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23/24시즌 37경기 3골 9도움을 기록했다.
알렉산더-아놀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클래스 풀백 다니 카르바할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이젠 카르바할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알렉산더-아놀드 역시 알 마드리드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충격적인 결단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