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더 리흐트가 갑자기 갈 곳이 없어졌다.
독일 매체 'TZ'는 17일(한국 시간) "더 리흐트는 이미 이적하기로 맨유 측과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바이에른은 아직 관련하여 맨체스터 구단으로부터 공식적인 오퍼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든 게 성공적으로 될 것처럼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이토 히로키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김민재를 보유하고 있고 독일 국가대표 요나탄 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더 리흐트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콤파니 감독은 대놓고 더 리흐트에게 다음 시즌 자리는 없다고 밝혔었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 시절부터 맨유가 지켜봐 왔던 선수이며 텐 하흐는 이미 더 리흐트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영입을 환영하고 있다. 이제 맨유는 정식적인 오퍼를 하려고 준비 중이며 뮌헨은 이적료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뮌헨의 1티어라고 불리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더 리흐트의 가격이 4240만 파운드(약 742억 원)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었다. 하지만 며칠 사이에 가격이 더 올라갔으며 뮌헨은 현재 5000만 유로(약 749억 원)에 여러 옵션들을 추가하고 싶어 했다.
또한 여러 매체들은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보다 적은 수입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을 위해 연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모든 협상이 종료됐고 더 리흐트는 맨유로 이적하기 위해 자신의 주급을 크게 삭감했다. 맨유와 뮌헨은 4,200만 파운드(약 754억 원)의 이적료로 이적을 합의했으며 더 리흐트는 4억 5000만 원이었던 주급을 무려 17만 파운드(약 3억 원)로 크게 줄였다. 더 리흐트는 또한 2029년까지 맨유와 계약을 완료했다.
유럽 이적 전문가인 '닉 세메라로'는 15일(한국 시간)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맨유로 이적한다! 양 클럽은 4,200만 파운드(약 754억 원)의 이적료를 분할 지급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장애물이 생겼다. 맨유는 애초부터 특급 수비수라고 평가받는 레니 요로를 1순위로 영입하려고 했으며 현재 양 팀의 협상이 끝났다. 이제 요로는 24시간 안에 맨유 선수가 될 예정이다.
맨유 측은 이번 여름 요로와 더 리흐트, 둘 중 한 명만 계약하기를 원한다. 이제 요로가 맨유로 넘어올 준비를 마치며 더 리흐트는 곤란해지는 상황으로 왔다. 독일 매체 '키커'도 18일(한국 시간) 더 리흐트의 맨유 이적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이제 맨유와 멀어지고 있다. 뮌헨은 더 리흐트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팔길 원하는 상태기 때문에 맨유가 아니더라도 다른 팀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스코어스, 더 선
독일 매체 'TZ'는 17일(한국 시간) "더 리흐트는 이미 이적하기로 맨유 측과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바이에른은 아직 관련하여 맨체스터 구단으로부터 공식적인 오퍼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든 게 성공적으로 될 것처럼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이토 히로키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김민재를 보유하고 있고 독일 국가대표 요나탄 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더 리흐트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콤파니 감독은 대놓고 더 리흐트에게 다음 시즌 자리는 없다고 밝혔었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 시절부터 맨유가 지켜봐 왔던 선수이며 텐 하흐는 이미 더 리흐트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영입을 환영하고 있다. 이제 맨유는 정식적인 오퍼를 하려고 준비 중이며 뮌헨은 이적료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뮌헨의 1티어라고 불리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더 리흐트의 가격이 4240만 파운드(약 742억 원)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었다. 하지만 며칠 사이에 가격이 더 올라갔으며 뮌헨은 현재 5000만 유로(약 749억 원)에 여러 옵션들을 추가하고 싶어 했다.
또한 여러 매체들은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보다 적은 수입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을 위해 연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모든 협상이 종료됐고 더 리흐트는 맨유로 이적하기 위해 자신의 주급을 크게 삭감했다. 맨유와 뮌헨은 4,200만 파운드(약 754억 원)의 이적료로 이적을 합의했으며 더 리흐트는 4억 5000만 원이었던 주급을 무려 17만 파운드(약 3억 원)로 크게 줄였다. 더 리흐트는 또한 2029년까지 맨유와 계약을 완료했다.
유럽 이적 전문가인 '닉 세메라로'는 15일(한국 시간)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맨유로 이적한다! 양 클럽은 4,200만 파운드(약 754억 원)의 이적료를 분할 지급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장애물이 생겼다. 맨유는 애초부터 특급 수비수라고 평가받는 레니 요로를 1순위로 영입하려고 했으며 현재 양 팀의 협상이 끝났다. 이제 요로는 24시간 안에 맨유 선수가 될 예정이다.
맨유 측은 이번 여름 요로와 더 리흐트, 둘 중 한 명만 계약하기를 원한다. 이제 요로가 맨유로 넘어올 준비를 마치며 더 리흐트는 곤란해지는 상황으로 왔다. 독일 매체 '키커'도 18일(한국 시간) 더 리흐트의 맨유 이적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이제 맨유와 멀어지고 있다. 뮌헨은 더 리흐트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팔길 원하는 상태기 때문에 맨유가 아니더라도 다른 팀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스코어스,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