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속 로드리(28)가 발롱도르 위너로 등극할 수 있을까
스페인 '마르카'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 유무에 주목했다. 매체는 "로드리는 유로 2024 결승전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경기가 종료된 후 대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로드리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축구 선수 커리어 최고의 날이었음을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로드리는 'TVE'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믿음을 가졌고, 최선을 다한다면 신이 보답해 줄 것으로 여겼다. 신에게 감사하다. 모두에게 있어 최고의 날이었다"라며 "이번 대회는 틀림없이 국가대표팀이 달성한 과업 중 가장 어려운 일로 꼽힐만 했다. 대진이 어려웠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축복이 되었다. 이것은 우리의 정신력을 대변한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맨시티의 전무후무한 프리미어리그(PL) 4연패와 스페인의 유로 우승을 이끈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유로 대회가 종료된 후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로드리는 비니시우스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최근엔 든든한 지원군도 생겨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 알바로 모라타와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했다. 또한 얀 베르통언과 같은 별다른 접점이 없는 선수들이 나서 그가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로드리 또한 발롱도르에 대한 언급을 피하지 않았다. 다만 마르카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이름을 콕 집어 말하는 대신 "스페인의 시간이 왔다. 스페인 국적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만일 로드리가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면 과거 바르셀로나, 인테르 등에서 활약한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가 1960년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래 첫 '스페인 남성 발롱도르 위너'의 탄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ubitysport
스페인 '마르카'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 유무에 주목했다. 매체는 "로드리는 유로 2024 결승전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경기가 종료된 후 대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로드리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축구 선수 커리어 최고의 날이었음을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로드리는 'TVE'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믿음을 가졌고, 최선을 다한다면 신이 보답해 줄 것으로 여겼다. 신에게 감사하다. 모두에게 있어 최고의 날이었다"라며 "이번 대회는 틀림없이 국가대표팀이 달성한 과업 중 가장 어려운 일로 꼽힐만 했다. 대진이 어려웠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축복이 되었다. 이것은 우리의 정신력을 대변한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맨시티의 전무후무한 프리미어리그(PL) 4연패와 스페인의 유로 우승을 이끈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유로 대회가 종료된 후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로드리는 비니시우스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최근엔 든든한 지원군도 생겨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 알바로 모라타와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했다. 또한 얀 베르통언과 같은 별다른 접점이 없는 선수들이 나서 그가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로드리 또한 발롱도르에 대한 언급을 피하지 않았다. 다만 마르카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이름을 콕 집어 말하는 대신 "스페인의 시간이 왔다. 스페인 국적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만일 로드리가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면 과거 바르셀로나, 인테르 등에서 활약한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가 1960년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래 첫 '스페인 남성 발롱도르 위너'의 탄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ubity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