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수비 보강에 나섰다.
전북은 23일 왼발 센터백 김하준(22·FC안양)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로 데뷔 후 18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입증한 김하준은 올 시즌 K리그2 11경기(644분)에 출전, FC안양의 선두 경쟁을 이끌었다.
큰 신장에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선수로 속도와 빌드업, 제공권 경합에 강점을 띤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지난 시즌 해당 포지션에서 득점을 올린 바 있다.
특히 김하준은 2002년생으로 U-22룰 적용이 가능해 김두현 전북 감독의 선수진 구상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할 전망이다.
녹색 유니폼을 입은 김하준은 "빅클럽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프로 2년 차인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신 것은 동시에 제 미래가치가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 하루빨리 팬분들 앞에서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전북은 23일 왼발 센터백 김하준(22·FC안양)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로 데뷔 후 18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입증한 김하준은 올 시즌 K리그2 11경기(644분)에 출전, FC안양의 선두 경쟁을 이끌었다.
큰 신장에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선수로 속도와 빌드업, 제공권 경합에 강점을 띤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지난 시즌 해당 포지션에서 득점을 올린 바 있다.
특히 김하준은 2002년생으로 U-22룰 적용이 가능해 김두현 전북 감독의 선수진 구상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할 전망이다.
녹색 유니폼을 입은 김하준은 "빅클럽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프로 2년 차인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신 것은 동시에 제 미래가치가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 하루빨리 팬분들 앞에서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