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신입생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친선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뮌헨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는 몇 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그는 1-1로 비긴 뒤렌과의 친선경기에서 중족골 골절을 당했다. 경기 후 뮌헨 의료진의 검사에서 확인됐다”라고 발표했다.
뮌헨은 28일 독일 율리히의 칼 크니프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뒤렌과의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이토는 김민재,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함께 스리백을 구성했지만 전반 중반에 쓰러졌다. 전반 21분 만에 발 쪽에 통증을 호소한 이토는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다.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나왔던 이토는 아담 아즈누와 교체 아웃됐다.
이토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그는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막스 에벨 뮌헨 단장은 이토에 대해 “분명 쓰라린 타격이다. 이토가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토는 2~3개월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적지 않은 기간 활약한 이토는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맡을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2021년 7월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된 그는 2021/22시즌 31경기에 나섰다. 시즌 종료 후 이토는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후 이토는 슈투트가르트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는 2022/23시즌 37경기 1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2도움으로 슈투트가르트의 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여름 뮌헨은 이토 영입을 추진했다. 뮌헨은 바이아웃 3,000만 유로(한화 약 451억 원)를 지불하고 이토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토를 품은 뮌헨은 수비진 개편을 추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뮌헨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는 몇 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그는 1-1로 비긴 뒤렌과의 친선경기에서 중족골 골절을 당했다. 경기 후 뮌헨 의료진의 검사에서 확인됐다”라고 발표했다.
뮌헨은 28일 독일 율리히의 칼 크니프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뒤렌과의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이토는 김민재,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함께 스리백을 구성했지만 전반 중반에 쓰러졌다. 전반 21분 만에 발 쪽에 통증을 호소한 이토는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다.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나왔던 이토는 아담 아즈누와 교체 아웃됐다.
이토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그는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막스 에벨 뮌헨 단장은 이토에 대해 “분명 쓰라린 타격이다. 이토가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토는 2~3개월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적지 않은 기간 활약한 이토는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맡을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2021년 7월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된 그는 2021/22시즌 31경기에 나섰다. 시즌 종료 후 이토는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후 이토는 슈투트가르트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는 2022/23시즌 37경기 1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2도움으로 슈투트가르트의 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여름 뮌헨은 이토 영입을 추진했다. 뮌헨은 바이아웃 3,000만 유로(한화 약 451억 원)를 지불하고 이토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토를 품은 뮌헨은 수비진 개편을 추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