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팀 K리그, '불의의 부상' 입은 대구 황재원 대체자로 강원 황문기 선발
입력 : 2024.07.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오는 31일(수) 토트넘 핫스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에 황문기(27·강원FC)가 대체 선발됐다.

팀 K리그 '팬 일레븐' 수비수 부문 최다 득표를 얻은 황재원(21·대구FC)이 지난 27일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홈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음에 따라 같은 부문 팬 투표 7위를 기록한 황문기가 대체 선발됐다.

5위 권경원(코르 파칸 클럽)은 해외 이적, 6위 박승욱은 감독 선발인 '픽 텐'으로 팀 K리그에 이미 합류한 상황이다.

2015년 프리메이라리가(포르투갈 1부 리그)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서 프로 데뷔한 황문기는 2020시즌 FC안양 유니폼을 입으면서 국내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2021시즌 강원FC 소속으로 K리그1에 입성했다.

올 시즌에는 25경기에 나서 1골 5도움을 뽑아냈으며, 25라운드가 종료된 현시점 리그 2위에 자리한 강원FC의 '핵심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포지션은 라이트백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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