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억 웨일스 신성 FW의 쏘니 '기습숭배'...''모든 사람들이 SON을 사랑한다! 난 그가 좋은 주장이라 생각''
입력 : 2024.08.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브레넌 존슨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That’s Football TV’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존슨은 ‘That’s Football TV’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손흥민을 사랑한다. 그는 좋은 사람이고 리더로서 사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목소리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존슨은 “손흥민은 또한 플레이하는 방식에서도 리더다. 모든 사람들은 그의 선수 경력과 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존슨은 “또한 라커룸에서의 대화나 일상적인 면에서 손흥민은 정말 뛰어나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그가 좋은 주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마무리했다.





존슨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인 4,750만 파운드(한화 약 832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존슨은 32경기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득점력은 아쉬웠지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건 긍정적이었다.

존슨은 손흥민과의 호흡이 좋았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총 5골을 합작했다. 일본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존슨이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존슨은 해리 케인의 뒤를 이어 새로운 영혼의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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