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두산 베어스가 21일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23·Shirakawa Keisho)와 140만 엔(약 1270만 원)에 15일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하루 평균 약 85만 원을 수령하는 계약이다.
두산은 앞서 7월 10일 브랜든 와델의 부상 여파로 시라카와와 6주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했다. 이 계약이 20일 만료되면서 두산은 15일 연장 계약을 체결해 9월 4일까지 시라카와와 동행하기로 했다.
시라카와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6경기 2승 2패 17탈삼진 평균자책점 5.34(30⅓이닝 18자책)를 기록했다. 후반기 두산 선발 중에서는 최준호, 조던 발라조빅 다음으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마크했다. 특히 직전 등판이었던 16일 수원 KT위즈전에서는 8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 관계자는 "시라카와는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은 계약기간에도 좋은 투구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OSEN
두산은 앞서 7월 10일 브랜든 와델의 부상 여파로 시라카와와 6주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했다. 이 계약이 20일 만료되면서 두산은 15일 연장 계약을 체결해 9월 4일까지 시라카와와 동행하기로 했다.
시라카와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6경기 2승 2패 17탈삼진 평균자책점 5.34(30⅓이닝 18자책)를 기록했다. 후반기 두산 선발 중에서는 최준호, 조던 발라조빅 다음으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마크했다. 특히 직전 등판이었던 16일 수원 KT위즈전에서는 8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 관계자는 "시라카와는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은 계약기간에도 좋은 투구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