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오이스터 배, 어반 딜라잇 출시
입력 : 2025.04.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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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가 운영하는 '오이스터 배'가 식음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해피아워 프로모션 '어반 딜라잇'을 출시했다.

오이스터 배는 오픈 초기부터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찾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중시하는 50~70대 GG세대 등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새로운 고객층 유입에 맞춰 주류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페어링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이스터 배는 주류 128종과 메뉴 7종을 추가했다. 바텐더(Bartender)가 엄선한 234종의 주류는 1만원대부터 1천만원대 프리미엄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맥켈란 시리즈' 등이 있으며 '맥켈란 릴리즈 2018 레어 캐스크'와 같은 희귀 위스키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산지에서 당일 수급하는 삼배체굴을 포함해 40종의 페어링 안주도 준비했다. 대표 메뉴는 프랑스 품종의 최상급 굴 '스텔라 마리스', 오르조 씨푸드 빠에야, 치즈 퐁듀 플래터 등이다. 오르조는 쌀알 모양의 파스타로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더 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다양한 주류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즐기려는 경향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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