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뭉쳤다’ 부산아이파크, 커넥트현대에서 팝업스토어로 팬들과 만난다
입력 : 2024.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커넥트현대 3층 행복상회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팝업스토어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과 부산아이파크는 새롭게 달라진 커넥트현대에서 또다시 팬들과 만난다.

커넥트현대는 기존 현대백화점 부산점 자리에 새로 들어선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 쇼핑몰이다. MZ세대를 겨냥한 패션 브랜드와 팝업스토어 및 부산의 로컬 맛집을 대거 입점시켜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6일 오픈하여 매출 목표를 3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전체 고객 중 약 30%가 2030 고객일 만큼 성공을 거두고 있다.

커넥트현대 3층에는 부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산 지역 브랜드만의 팝업스토어 공간인 행복상회가 구성되어 있다. 부산아이파크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구단으로서 커넥트현대와 힘을 합쳤다.

기존 MD 상품을 판매했던 지난 팝업스토어와 달리 올해에는 커넥트현대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상품을 제작했다. 이 패키지는 창단 45주년 스페셜 유니폼과 엠블럼의 디자인을 반영한 맥주컵, 머플러와 함께 예전 로얄즈 시절의 회원증을 복원한 카드로 구성됐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단 45주년 스페셜 유니폼과 레트로 티셔츠의 취소분 소량이 준비되어 있으며, 평소 판매하지 않았던 선수단 지급용 의류 또한 준비했다. 더불어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참여 기회를 제공해 당첨자에게 부산의 레전드 김주성, 정재권, 하석주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스페셜 유니폼을 증정한다.

레트로 티셔츠에 등번호 마킹을 하거나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로얄즈 머플러에 일부 선수의 이름과 마이부산 슬로건을 직접 마킹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수단 팬 사인회 행사도 마련했다. 2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된다. 팬 사인회가 열리는 날에는 행복상회 옆 이벤트존에서 미니프런트가 준비한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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