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유벤투스가 핵심 수비수인 브레메르의 대체자로 세르히오 라모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토리노의 거인 유벤투스는 글라이손 브레메르를 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잃은 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풀백 출신의 빠른 발로 인한 넓은 커버 범위와 기술이 좋아 부드럽게 공격으로 이어 나갈 수 있으며 킥 또한 정확해 전방으로 롱패스를 뿌려 레알 마드리드의 후발 빌드업을 도맡아 했다. 또한 리더십도 좋은 편이라 주장도 지속적으로 했다.
세비야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그는 그의 절친이었던 안토니 푸에르타와 좌우 풀백을 책임진다. 2004/05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 후 라모스와 푸에르타는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았지만 라모스는 떠났고 푸에르타는 남았다.
레알로 이적한 그는 레알의 레전드로 활약하며 역사를 썼다. 주전으로 활약하며 16시즌 동안 671경기에 출전하여 101골을 넣는 등 수비수로서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또한 라 리가(5회), 챔피언스 리그(4회), 스페인 슈퍼컵(4회), 클럽 월드컵(4회), 유럽 슈퍼컵(3회), 코파 델 레이(2회) 등 총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중요할 때마다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이 왜 세계 최고의 수비순지 보여줬다.
2021/22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간 그는 사실상 먹튀의 모습을 보여줬다. 나오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끝없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2021/22 시즌에는 13경기에만 나오며 악평을 들었다.
그 후 지난 시즌 자신의 친정팀인 세비야로 돌아온 라모스는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한 시즌을 활약한 뒤 팀을 떠났다. 한편, 브레메르는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하는 재앙이 닥쳤다.
브레메르는 티아고 모타 감독의 전술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선수였기에 그의 부상은 유벤투스에게 큰 타격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라모스가 브레메르가 없는 상황에서 수비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영입을 검토 중이다.
세비야를 떠난 이후 소속팀이 없는 센터백 라모스는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는 혼자서 훈련하고 SNS에 운동 영상을 공유하며 최고의 자리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라모스는 사우디아라비아, MLS, 브라질 1부 리그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어느 리그와도 계약하지 않았다. 특히 라모스는 2023년 세비야에 다시 합류하기 전 사우디 클럽 알 이티하드에서 제안한 영입을 거절했다. 라모스가 유벤투스 입단에 동의한다면 이탈리아 세리에 A에 데뷔하는 것으로, 라리가와 리그 1에 이어 세 번째로 유럽 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소나도르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토리노의 거인 유벤투스는 글라이손 브레메르를 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잃은 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풀백 출신의 빠른 발로 인한 넓은 커버 범위와 기술이 좋아 부드럽게 공격으로 이어 나갈 수 있으며 킥 또한 정확해 전방으로 롱패스를 뿌려 레알 마드리드의 후발 빌드업을 도맡아 했다. 또한 리더십도 좋은 편이라 주장도 지속적으로 했다.
세비야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그는 그의 절친이었던 안토니 푸에르타와 좌우 풀백을 책임진다. 2004/05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 후 라모스와 푸에르타는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았지만 라모스는 떠났고 푸에르타는 남았다.
레알로 이적한 그는 레알의 레전드로 활약하며 역사를 썼다. 주전으로 활약하며 16시즌 동안 671경기에 출전하여 101골을 넣는 등 수비수로서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또한 라 리가(5회), 챔피언스 리그(4회), 스페인 슈퍼컵(4회), 클럽 월드컵(4회), 유럽 슈퍼컵(3회), 코파 델 레이(2회) 등 총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중요할 때마다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이 왜 세계 최고의 수비순지 보여줬다.
2021/22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간 그는 사실상 먹튀의 모습을 보여줬다. 나오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끝없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2021/22 시즌에는 13경기에만 나오며 악평을 들었다.
그 후 지난 시즌 자신의 친정팀인 세비야로 돌아온 라모스는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한 시즌을 활약한 뒤 팀을 떠났다. 한편, 브레메르는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하는 재앙이 닥쳤다.
브레메르는 티아고 모타 감독의 전술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선수였기에 그의 부상은 유벤투스에게 큰 타격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라모스가 브레메르가 없는 상황에서 수비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영입을 검토 중이다.
세비야를 떠난 이후 소속팀이 없는 센터백 라모스는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는 혼자서 훈련하고 SNS에 운동 영상을 공유하며 최고의 자리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라모스는 사우디아라비아, MLS, 브라질 1부 리그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어느 리그와도 계약하지 않았다. 특히 라모스는 2023년 세비야에 다시 합류하기 전 사우디 클럽 알 이티하드에서 제안한 영입을 거절했다. 라모스가 유벤투스 입단에 동의한다면 이탈리아 세리에 A에 데뷔하는 것으로, 라리가와 리그 1에 이어 세 번째로 유럽 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소나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