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4년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30일 화성 송린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KBO 리그 은퇴 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KBO는 지난 5월 10일 수원에 위치한 효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90개교에 티볼교실을 실시 했으며,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10개교에도 교육을 완료했다.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강사 파견 및 150만 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또한 KBO는 작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손을 잡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총 31개 늘봄학교에 티볼교실을 열어 학교 체육 활동을 활성화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화성 송린초등학교 박성환 교사는 "유명한 코치님과 함께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용품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티볼을 알리고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 송린초등학교 3학년 강라희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유명한 선수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직접 티볼을 지도 받고 친구들과 경기도 함께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티볼도 많이 하고 내년에는 야구장에도 많이 놀러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2024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김용달, 이만수, 김종모, 윤학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강성우, 류지현, 신명철, 최무영, 박윤 등 KBO 재능기부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참여한 강사들을 대표해서 김용달 위원은 "티볼은 안전하고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야구 리드업 경기이며 유소년과 여학생의 야구활동에 적합한 스포츠이며 학교체육 교과종목이다. 하지만 수년간 여러 학교들을 다녀본 결과 여러 제한적인 부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이 많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티볼의 보급과 더불어 그런 학교들을 위해서도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고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티볼을 가르치고 야구의 관심 또한 증대 시키면서 유소년 야구활성화에 앞장 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BO 제공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KBO 리그 은퇴 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KBO는 지난 5월 10일 수원에 위치한 효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90개교에 티볼교실을 실시 했으며,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10개교에도 교육을 완료했다.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강사 파견 및 150만 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또한 KBO는 작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손을 잡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총 31개 늘봄학교에 티볼교실을 열어 학교 체육 활동을 활성화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화성 송린초등학교 박성환 교사는 "유명한 코치님과 함께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용품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티볼을 알리고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 송린초등학교 3학년 강라희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유명한 선수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직접 티볼을 지도 받고 친구들과 경기도 함께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티볼도 많이 하고 내년에는 야구장에도 많이 놀러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2024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김용달, 이만수, 김종모, 윤학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강성우, 류지현, 신명철, 최무영, 박윤 등 KBO 재능기부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참여한 강사들을 대표해서 김용달 위원은 "티볼은 안전하고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야구 리드업 경기이며 유소년과 여학생의 야구활동에 적합한 스포츠이며 학교체육 교과종목이다. 하지만 수년간 여러 학교들을 다녀본 결과 여러 제한적인 부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이 많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티볼의 보급과 더불어 그런 학교들을 위해서도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고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티볼을 가르치고 야구의 관심 또한 증대 시키면서 유소년 야구활성화에 앞장 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B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