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일부터 시작한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훈련에 일본프로야구(NPB) 출신 미츠마타 타이키를 수비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
미츠마타 타이키는 2010년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단해 주니치 드래곤즈를 거쳐 올 시즌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NPB 내에서 뛰어난 내야 수비로 인정 받은 선수로, 넓은 수비 범위와 안정감 있는 송구 능력을 갖추었다.
올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는 팀 타율(0.301), 평균자책점(4.40) 모두 리그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투타 밸런스를 뽐냈다. 하지만 실책 역시 최다 1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MVP급 활약을 펼친 김도영이 30개,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23개로 나란히 리그 1, 2위에 오르는 등 내야에서 실수가 잦았다.
KIA 관계자는 “마무리캠프 기간 동안 기본기를 다지는 등 젊은 선수들의 수비 기량 향상을 위해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사진=NPB 홈페이지
미츠마타 타이키는 2010년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단해 주니치 드래곤즈를 거쳐 올 시즌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NPB 내에서 뛰어난 내야 수비로 인정 받은 선수로, 넓은 수비 범위와 안정감 있는 송구 능력을 갖추었다.
올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는 팀 타율(0.301), 평균자책점(4.40) 모두 리그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투타 밸런스를 뽐냈다. 하지만 실책 역시 최다 1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MVP급 활약을 펼친 김도영이 30개,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23개로 나란히 리그 1, 2위에 오르는 등 내야에서 실수가 잦았다.
KIA 관계자는 “마무리캠프 기간 동안 기본기를 다지는 등 젊은 선수들의 수비 기량 향상을 위해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사진=NPB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