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유민 기자=이종욱(44) 전 NC 다이노스 1군 작전·주루 코치가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한다.
삼성은 5일 계약기간 1년 연봉 9천만 원 으로 이종욱 코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종욱 코치는 1군 작전·외야 코치로 박진만 감독을 보좌한다.
이종욱 코치는 현역 시절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두산 베어스-NC를 거치며 통산 13시즌 1,44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1 41홈런 543타점 340도루를 기록했다. 좋은 컨택 능력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2006년 도루 1위(51개), 2008년 득점 1위(98득점)를 기록했으며 통산 세 번(2007·2008·2010)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NC에서 작전 주루 및 외야 수비 코치를 맡아 경험을 쌓았다.
이종욱 코치는 오는 6일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올해 삼성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김지찬과 더불어 이성규, 윤정빈 등 유망한 외야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종욱 코치의 합류가 삼성 젊은 외야수들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삼성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구단은 선수단의 공격적인 베이스러닝 및 외야수의 타구 판단 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OSEN
삼성은 5일 계약기간 1년 연봉 9천만 원 으로 이종욱 코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종욱 코치는 1군 작전·외야 코치로 박진만 감독을 보좌한다.
이종욱 코치는 현역 시절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두산 베어스-NC를 거치며 통산 13시즌 1,44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1 41홈런 543타점 340도루를 기록했다. 좋은 컨택 능력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2006년 도루 1위(51개), 2008년 득점 1위(98득점)를 기록했으며 통산 세 번(2007·2008·2010)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NC에서 작전 주루 및 외야 수비 코치를 맡아 경험을 쌓았다.
이종욱 코치는 오는 6일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올해 삼성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김지찬과 더불어 이성규, 윤정빈 등 유망한 외야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종욱 코치의 합류가 삼성 젊은 외야수들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삼성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구단은 선수단의 공격적인 베이스러닝 및 외야수의 타구 판단 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