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알 나스르에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있다. 2025년 호날두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으며, 프로 통산 1,000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6월 계약이 끝난다. 현 시점 다른 팀과 자유로운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떠나기 전 알 나스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알 나스르에 충성도를 보인 만큼 구단에서 호날두의 열정을 재점화시키고 계약 연장을 위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 선수가 바로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트레블의 핵심적 역할을 한 워커다.
영국 더선은 2일 “경험이 풍부한 오른쪽 수비수이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자인 워커가 알 나스르의 주요 타깃이다. 같은 사우디 리그에 속한 알 이티하드와 알 아흘리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알 나스르가 주목 받는 이유는 호날두와 이뤄낼 환상적인 콜라보”라고 조명했다.
워커는 2017년 토트넘에서 맨시티로 탈출했다. 프리미어리그 6회를 포함해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3년에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34세인 그는 경력 막바지에 다다를 수 있다. 사우디 이적은 이상적인 결말일 수 있다.
그는 팟캐스트 FIVE에 출연해 중동행을 암시했다. “나는 절대 안 된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 그들이 제공하는 돈은 분명 선수들이 그곳으로 가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호날두가 많은 이들을 그곳으로 향할 수 있게 길을 열어줬다”고 사우디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였다.
워커가 알 나스르에 입성한다면 그의 풍부한 경험, 수비 기술, 리더십으로 전력을 대폭 상승시킬 거로 매체가 전망했다. 2026년까지 맨시티와 계약됐지만, 대체 선수가 등장하는 등 내부에서도 리빌딩과 함께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 나스르는 워커 영입을 통해 호날두를 붙잡겠다는 의도다. 사우디 리그는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그의 영향력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