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루벤 아모림이 새판짜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비 마이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 등 미래의 스타들을 필두로 선수단 대다수에 대한 제안을 들어볼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앞서 언급된 선수들은 이전에는 건드릴 수 없는 존재로 여겨졌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최근 구단의 실적이 좋지 않음을 인정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으로 인해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 매각이 필요한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수년 동안 무리한 투자를 단행했다. 매 이적시장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를 적정 가격을 넘어선 금액에 영입했다. 감독 또한 여러 차례 갈아 치웠다. 이들의 입맛에 맞는 선수단을 꾸리기 위해 거금을 투자했다.
그럼에도 현재 리그 13위. 성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당장 올 시즌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대표 되는 구단 수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맨유 재정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처참한 선수단의 퍼포먼스와 부진한 성적이 겹치며 PSR을 준수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이제는 그동안 정리하지 못했던 선수뿐만 아니라 일부 주전급 선수들의 매각 역시 고려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매체는 맨유가 앞서 언급한 3명의 선수 말고도 방출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주장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누엘 우가르테, 조슈아 지르크지 등 신규 영입 선수 역시 괜찮은 제안이 올 경우 매각할 수 있음을 알렸다.
가디언은 "맨유는 더 리흐트, 요로, 마즈라위, 우가르테, 지르크지 등 다른 선수들에 대한 제안도 고려할 것이다. 아모림 감독은 자신이 추구하는 3-4-3 전술에 맞는 영입을 시도하길 원하고 있다. 이는 기존 선수단에 변화를 야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가디언'은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비 마이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 등 미래의 스타들을 필두로 선수단 대다수에 대한 제안을 들어볼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수년 동안 무리한 투자를 단행했다. 매 이적시장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를 적정 가격을 넘어선 금액에 영입했다. 감독 또한 여러 차례 갈아 치웠다. 이들의 입맛에 맞는 선수단을 꾸리기 위해 거금을 투자했다.
그럼에도 현재 리그 13위. 성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당장 올 시즌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대표 되는 구단 수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맨유 재정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처참한 선수단의 퍼포먼스와 부진한 성적이 겹치며 PSR을 준수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이제는 그동안 정리하지 못했던 선수뿐만 아니라 일부 주전급 선수들의 매각 역시 고려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매체는 맨유가 앞서 언급한 3명의 선수 말고도 방출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주장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누엘 우가르테, 조슈아 지르크지 등 신규 영입 선수 역시 괜찮은 제안이 올 경우 매각할 수 있음을 알렸다.
가디언은 "맨유는 더 리흐트, 요로, 마즈라위, 우가르테, 지르크지 등 다른 선수들에 대한 제안도 고려할 것이다. 아모림 감독은 자신이 추구하는 3-4-3 전술에 맞는 영입을 시도하길 원하고 있다. 이는 기존 선수단에 변화를 야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