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사우디에서 '최악의 먹튀'로 불리는 네이마르(33·알 힐랄)가 친정팀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풋볼트랜스퍼스는 20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현재 구단과의 계약이 6개월 남아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시즌 후반기에 등록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2023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사우디 리그로 떠난 네이마르는 1억 100만 유로(약 1,519억 원)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그러나 이적 직후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과 햄스트링 부상이 이어졌고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해 단 1골에 그쳤다. 1분 기용하는데 28만 유로(약 4억 2천만원)가 들었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은 네이마르의 임대 가능성을 제기했다. '네이마르의 친정팀 산투스FC(이하 산투스)가 조시 윈다스(31·셰필드 웬즈데이)를 영입하려다 실패한 뒤 네이마르를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네이마르는 MLS의 시카고 파이어 FC로의 이적이 가까웠다. 하지만 친정팀인 산투스가 영입 경쟁에 참전해 산투스로의 이적이 가까워졌다.
이어 '산투스가 네이마르를 임대 형식으로 데려가는 방안을 제안했다. 알힐랄은 네이마르의 높은 급여를 감당하기 어려워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풋볼트랜스퍼스는 20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현재 구단과의 계약이 6개월 남아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시즌 후반기에 등록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은 네이마르의 임대 가능성을 제기했다. '네이마르의 친정팀 산투스FC(이하 산투스)가 조시 윈다스(31·셰필드 웬즈데이)를 영입하려다 실패한 뒤 네이마르를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네이마르는 MLS의 시카고 파이어 FC로의 이적이 가까웠다. 하지만 친정팀인 산투스가 영입 경쟁에 참전해 산투스로의 이적이 가까워졌다.
이어 '산투스가 네이마르를 임대 형식으로 데려가는 방안을 제안했다. 알힐랄은 네이마르의 높은 급여를 감당하기 어려워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