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드 킷은 팀의 키 컬러인 진청색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빨간색을 활용해 사자 발톱 자국을 형상화했다. 이는 팀의 강인함과 투지를 상징하며 경기장에서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골키퍼 킷은 지역사회와 연결을 더욱 강화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충북 청주 흥덕사지에서 인쇄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키 컬러를 유니폼 디자인에 녹였다. 충북청주가 지역사회와 함께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충북청주 킷 서플라이어는 스페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조마(Joma)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기성 좋은 원단과 기능성을 갖춘 퀄리티 높은 유니폼을 제공한다. 이번 유니폼은 지난 시즌 유니폼에서 사용된 원단과 차별화된 소재를 사용해 그라운드에서 움직임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했다.
유니폼 프리오더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충북청주프로축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