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단단해진 뼈대!’ 울산 HD, 정형외과 더 프라우병원과 협력 병원 협약
입력 : 2025.03.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정형외과 전문 병원 더 프라우병원과 협력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더 프라우병원은 울산광역시에서 30년 넘게 산부인과 병원으로서 시민들을 치료하던 지역 대표 병원이었으나, 지난해 5월 관절, 척추, 수부, 내과 진료를 중심으로 재편해 꾸준히 울산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위와 같이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대표 병원으로 자리 잡은 더 프라우병원이 울산 구단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지난 1일 오후 두 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1 3라운드 울산과 전북현대의 경기에 앞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더 프라우병원 이문희 이사장과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협약식과 기념식이 같이 진행됐다. 또한 이문희 이사장의 경기 시축과 선수단 격려도 이어졌다.

더 프라우병원은 울산 구단의 운영 지원, 선수단의 건강 관리에서 나아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치료, 맞춤형 의료 시스템, 재활 및 응급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구단은 더 프라우병원의 홍보를 위해 문수축구경기장 내 광고,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양 단체의 시너지 효과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선수단 방문 행사와 사인회도 기획되어 있다.

더불어 울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두 단체가 힘을 합쳐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더 프라우병원 이문희 이사장은 “지역의 최고 유명인사 중 하나인 울산 HD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이 우리 더 프라우병원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돕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울산 HD 김광국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두 단체가 만나 긍정정인 효과를 낼 수 있어 좋다. 이번 협약이 구단에게 전방위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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