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예지, 첫 솔로 D-1..'4세대 톱 퍼포머' 예약
입력 : 2025.03.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ITZY(있지) 멤버 예지가 첫 솔로 앨범 'AIR'(에어)를 발표하고 '4세대 톱 퍼포머'로 도약한다.

ITZY 예지는 오는 10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미니 앨범 'AIR'와 타이틀곡 'Air'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솔로 1집 'AIR'에는 예지의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득 불어넣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레일러 영상,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018년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을 통해 첫 등장한 예지는 데뷔 전임에도 쟁쟁한 아티스트들 속 뛰어난 활약을 펼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9년 2월 ITZY로 정식 데뷔해 시원시원한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믿고 보는 무대를 완성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약 6년의 시간 동안 'K팝 대표 퍼포먼스 퀸' ITZY로 활동하며 월드와이드 팬심을 매료한 예지는 지난해 ITZY 앨범 'BORN TO BE'(본 투 비) 수록 첫 솔로곡 'Crown On My Head (예지)'(크라운 온 마이 헤드 (예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근 성료한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에서 'Crown On My Head (예지)' 스테이지로 우레와 같은 함성을 이끌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차곡히 시간을 쌓으며 성장을 거듭한 예지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품은 솔로 앨범 'AIR'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신보 티징 콘텐츠를 통해 볼수록 깊이 빠져드는 강렬한 눈빛과 예지 고유의 세련된 비주얼로 콘셉추얼한 매력을 드러냈다면 처음 시도하는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화무쌍한 면모를 자랑하고 최상의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게다가 예지는 솔로 데뷔곡 'Air' 작사에 참여해 올라운더 면모를 방증했고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도 타이틀곡 작업에 손길을 더했다. 이 밖에도 가요계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당케(danke),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우민 “collapsedone”, 노데이(Noday), 라이언 전 등 유수 작가진이 예지 첫 솔로 앨범에 의기투합했다.  

솔로 데뷔곡 'Air'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로 예지의 빼어난 역량이 함축되어 있는 곡이다. 예지는 독보적인 무브먼트로 숨이 멎을 듯한 퍼포먼스를 완성했고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에서는 가사 "Takin’ my air 거부할 수 없는 이 느낌 oh baby Got in my prayers 내게 집중한 순간 더 깊이 You keep takin’ all of my Air All my air 묶인 시선 끝에 You take my breath away"를 신비로운 음색으로 담아내 완곡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데뷔 이래 본인만의 유니크한 아우라를 확고히 해 온 예지가 오는 10일 오후 6시에 미니 1집 'AIR'를 발매하고 육각형 재능을 펼쳐 보인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