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뉴이스트 5인이 오랜만에 뭉쳤다.

뉴이스트 출신 아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이모티콘과 함께 종현, 백호, 렌, 황민현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민기(렌) 또한 “오랜만”이라는 인사와 함께 뉴이스트 완전체 사진을 오랜만에 자랑했다. 

사진 속 다섯 멤버들은 활동 당시 풋풋함을 그대로 발산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입대한 김종현의 짧은 머리만 다소 어색할 뿐 변함없이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황민현은 대체 복무 중이다.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뭉친 이들은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러브 미’ 등을 발매했다. 맏형 아론을 뺀 나머지 네 멤버들은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2년 3월에는 소속사 플레디스와 계약이 마무리 됐다. 아론, JR, 렌은 떠났고 이들은 각각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백호마저 플레디스와 13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고 황민현 홀로 가수 겸 배우로 회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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