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협상의 기술에서 '이제훈,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의 첫 협상이 시작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2회에서는 산인 그룹의 캐시카우 산인 건설을 성공적으로 매각하려는 M&A 팀의 협상 테이블이 열린다.
윤주노(이제훈 분)는 산인 그룹의 M&A 팀 팀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직접 팀원을 고르고 회사 내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산인 그룹에 걸린 빚 11조 원을 갚고 주가를 방어해야 한다는 어려운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윤주노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산인 그룹의 캐시카우인 산인 건설을 매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산인 건설은 회사의 2인자인 하태수(장현성 분)의 주력 계열사로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는 데다가 송재식(성동일 분) 회장이 처음 세운 회사이기에 내부의 반대 여론도 거센 상황. 특히 송재식 회장은 예상 매각가인 7조 원을 훨씬 웃도는 두 자릿수의 대가를 원하고 있어 전설의 협상가인 윤주노에게도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을 예감케 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산인 건설 매각 전쟁에 뛰어든 윤주노와 M&A 팀 오순영(김대명 분), 곽민정(안현호 분), 최진수(차강윤 분)의 사투가 담겨 있다. 기업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건설법 완화 여부 확인부터 산인 건설을 원하는 거래처 선정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M&A 팀 팀원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윤주노와 산인 건설 합병을 원하는 지연우(이채원 분)의 협상 현장도 포착돼 그 결과를 더욱 궁금케 한다. 윤주노는 여기서 원하는 대가를 받아내고자 이성과 감성을 모두 건드리는 승부수를 투척할 예정이다. 과연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윤주노의 결정적 한 방은 무엇일지 첫 번째 협상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첫 번째 협상의 결과가 밝혀질 '협상의 기술' 2회는 오늘(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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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2회에서는 산인 그룹의 캐시카우 산인 건설을 성공적으로 매각하려는 M&A 팀의 협상 테이블이 열린다.
윤주노(이제훈 분)는 산인 그룹의 M&A 팀 팀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직접 팀원을 고르고 회사 내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산인 그룹에 걸린 빚 11조 원을 갚고 주가를 방어해야 한다는 어려운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윤주노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산인 그룹의 캐시카우인 산인 건설을 매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산인 건설은 회사의 2인자인 하태수(장현성 분)의 주력 계열사로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는 데다가 송재식(성동일 분) 회장이 처음 세운 회사이기에 내부의 반대 여론도 거센 상황. 특히 송재식 회장은 예상 매각가인 7조 원을 훨씬 웃도는 두 자릿수의 대가를 원하고 있어 전설의 협상가인 윤주노에게도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을 예감케 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산인 건설 매각 전쟁에 뛰어든 윤주노와 M&A 팀 오순영(김대명 분), 곽민정(안현호 분), 최진수(차강윤 분)의 사투가 담겨 있다. 기업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건설법 완화 여부 확인부터 산인 건설을 원하는 거래처 선정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M&A 팀 팀원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윤주노와 산인 건설 합병을 원하는 지연우(이채원 분)의 협상 현장도 포착돼 그 결과를 더욱 궁금케 한다. 윤주노는 여기서 원하는 대가를 받아내고자 이성과 감성을 모두 건드리는 승부수를 투척할 예정이다. 과연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윤주노의 결정적 한 방은 무엇일지 첫 번째 협상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첫 번째 협상의 결과가 밝혀질 '협상의 기술' 2회는 오늘(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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