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 ‘가보자GO’에서 이희준, 이혜정부부의 첫 만남 스토리를 전했다.
9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에서 이희준, 이혜정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재능을 보이는 아들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들이유학간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이혜저은 “밀어주기보다 아들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현명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비밀의 방을 공개, “남편의 작품 작업하는 공간, 캐릭터 관련 분석하는 곳이다”며“악역할 땐 2층 잘 안 올라가, 눈빛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라며 평소 알지못하는 배우들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이혜정은 “아는 디자이너 언니 생일기념 모임, 지인의 지인끼리 합석하게 된 자리에서 만났다”며“나만보고 앉았다, 앞으로 인생계획에 대해 물었다”며 첫눈에 반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이혜정은 “2차는 클럽을 갔다 세번째 다가왔을 때 첫 뽀뽀했다”며 “내가 먼저했는데 남편이 또 더 뽀뽀했다”고 첫만남 스토리를 전했다. 하지만 번호교환없이 헤어졌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뽀뽀사건 후 몇달 뒤 서로 아는 지인의 공연이 있었다고 했다. 이혜정은 “했고 같이 공연보자고 연락왔다,대학로가는 차안에서 노래를 불러줬다, 나를 좋아하는 느낌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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