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연전 오만, 요르단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3차 예선 6경기에서 4승 2무(승점 14)로 B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번 3차 예선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할 경우 2위 이라크(승점 11), 3위 요르단(승점 9)과의 격차를 벌려 남은 두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북중미행을 조기 확정 지을 수 있다.

홍명보 감독 입장에선 일찍이 본선행을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쓸 수 있는 최적의 라인업을 꾸려 변수를 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행히 현재 대표팀의 주축을 담당하는 유럽파 선수단 면면의 컨디션은 물올랐다. 양현준, 배준호, 엄지성, 양민혁 등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저마다 소속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대표팀 에이스들 역시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다만 최근 활약상이 아쉬운 선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올 시즌 KAA 헨트를 떠나 마인츠05 유니폼을 입은 홍현석이 그렇다.

홍현석은 어렵게 합류한 빅리그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나섰으나 0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은 단 4회에 불과하다.
여기에 최근 흐름은 더욱 좋지 못한 모양새다. 마지막 출전이 지난달 1일 브레멘전으로 이후 마인츠가 치른 5경기에서 단 1분의 기회도 얻지 못했다. 범위를 조금 확장해 최근 7경기로 봐도 출전 시간은 단 45분에 그치고 있다.

반면 마인츠는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13승 5무 7패(승점 44)로 3위를 질주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보 헨릭센 감독 입장에선 굳이 가까운 시일 내에 스쿼드 내 변화를 줄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아직 결과를 알 순 없으나 대표팀도 소속팀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선수를 위해 한 자리를 내어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평이다.
사진=마인츠 SNS, KFA
홍명보 감독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연전 오만, 요르단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3차 예선 6경기에서 4승 2무(승점 14)로 B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번 3차 예선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할 경우 2위 이라크(승점 11), 3위 요르단(승점 9)과의 격차를 벌려 남은 두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북중미행을 조기 확정 지을 수 있다.

홍명보 감독 입장에선 일찍이 본선행을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쓸 수 있는 최적의 라인업을 꾸려 변수를 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행히 현재 대표팀의 주축을 담당하는 유럽파 선수단 면면의 컨디션은 물올랐다. 양현준, 배준호, 엄지성, 양민혁 등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저마다 소속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대표팀 에이스들 역시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다만 최근 활약상이 아쉬운 선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올 시즌 KAA 헨트를 떠나 마인츠05 유니폼을 입은 홍현석이 그렇다.

홍현석은 어렵게 합류한 빅리그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나섰으나 0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은 단 4회에 불과하다.
여기에 최근 흐름은 더욱 좋지 못한 모양새다. 마지막 출전이 지난달 1일 브레멘전으로 이후 마인츠가 치른 5경기에서 단 1분의 기회도 얻지 못했다. 범위를 조금 확장해 최근 7경기로 봐도 출전 시간은 단 45분에 그치고 있다.

반면 마인츠는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13승 5무 7패(승점 44)로 3위를 질주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보 헨릭센 감독 입장에선 굳이 가까운 시일 내에 스쿼드 내 변화를 줄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아직 결과를 알 순 없으나 대표팀도 소속팀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선수를 위해 한 자리를 내어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평이다.
사진=마인츠 SNS,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