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신혼집을 찾아나선 김종민, 김준호가 그려졌다. 어마어마한 럭셔리 하우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김준호는 7월 13일에 결혼, 김종민은 4월 20일에 결혼 예정인 가운데,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아직 신혼집을 못 구했다는 것.
먼저 홍은동으로 향한 김종민. 북한산 아래 홍은동이 위치했다.이어 언덕길 끝 3층짜리 단독주택집을 발견한 두 사람. 김종민은 고즈넉한 마당까지 갖춘 단독주택을 보며 감탄, 급기야 수영장까지 갖춰져있었다. 프라이빗 풀장이 24시간 온수로 즐길 수 있다는 것.
계속해서 마당과 옥상 테라스가 있는 집을 구경했다. 집을 매매하면 명의는 누구걸로 할 것인지 묻자 김종민은 고민없이“공동명의할 것, 결혼하면 같이 사는 것이기 때문”이라 했다.
김준호도 묻자 “지민이가 공동명의로 해주겠지?”라고 민망해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김준호는 “사실 지민이가 본인명의로 해도 상관없다 내 마지막 사랑이기 때문”이라며 “지민이가 날 버리진 않을 것”이라 했다. 이에 김종민이 “잘못되면(?) 돈 다 지민이 것 된다”고 하자 김준호는 “그건 상관없다 (내가) 가진게 얼마 안 된다”고 했다.
가장 궁금한 가격을 물었다. 매매가로 17억인 집이었다.
계속해서 경기도 용인으로 이동했다. 김종민은 “이 집은 내가 산다기보다 살고싶은 로망의 집”이라며‘더 글로리’의 전재준이 살던 곳, 이 동네에서 드라마 찍었다 럭셔리 하우스 거대한 초호화 저택이 있는 곳. 집값이 무려 40억원 됐다.
심지어 큰 집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주차장만 30평인 크기에 모두 “주차장에서만 살아도 되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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