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 ‘가보자GO’에서 배우 이혜정, 이희준의 평창동 대저택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에서 배우 이혜정, 이희준 집이 공개됐다.
대스타들이 찾는다는 이희준과 이혜정의 평창동 2층 집을 공개, 감탄이 나오는 통창뷰가 놀라움을 안겼다.
사실 집에 대한 스토리가 있었다. 이혜정은 “한달간 신혼여행 다녀오는데 신혼집이 바뀌어 있었다”며“내집마련하게 된 이유 ,마침 모친이 매물을 발견했다, 근데 막상 매물을 팔기 싫어한 집주인. 과일사들고 설득했고 좋은 기운 나눠주셨다”고 비화를 전했다.
특히 침실에 대해 “안방은 남편(배우 이희준)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들어가기를 망설이자 이혜정은 “아이를 낳고 난 후 남편과 분리 수면을 하고 있어 괜찮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각방을 쓰고 있다는 것.
이혜정은 “분리 수면을 한 이유는 남편의 작품 때문이기도 하다. 살인자 같은 역할에 남편이 너무 몰입해서 (아이가) 무서워하니까 따로 잤는데 지금은 셋이서 같이 자기도 한다”라고 분리 수면의 이유를 밝혔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