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종민과 김준호가 2세계획 티를 팍팍 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2세 계획을 전했다.
이날 김종민은 “코앞으로 닥친 결혼, 아직 신혼집을 못 구했다”고 했고 김준호는 “진짜 바보다, 못 구하면 어 떡하냐”라며 언제 구할 건지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래서 오늘 와봤다”며 신혼집 구하러 온 이유를 전했다.
이어 언덕길 끝 3층짜리 단독주택집을 발견한 두 사람. 김종민은 고즈넉한 마당까지 갖춘 단독주택을 보며 감탄, 급기야 수영장까지 갖춰져있었다. 프라이빗 풀장이 24시간 온수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신혼느낌이 물씬 나는 카바나까지 설치되어 있어 모두를 설치게 했다.
김준호는 “부부끼리는 많이 안 걸치지 않나”라며 설레발, “평소 많이 (옷) 안 걸치냐”고 하자 김준호는 “부부가 되면 그럴 것”이라며 부끄러워했다. 또 마당에 대해선 “2세 아이들, 강아지들도 뛰어다닐 수 있다”고 했다.
다음은 경기도 용인으로 이동했다. 김종민은 “이 집은 내가 산다기보다 살고싶은 로망의 집”이라며‘더 글로리’의 전재준이 살던 곳, 이 동네에서 드라마 찍었다 럭셔리 하우스 거대한 초호화 저택이 있는 곳. 집값이 무려 40억원 됐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을 공개했다. 바로 편백나무탕 사우나 옵션이 있던 집. 문을 열자마자 김종민은 "여기 들어오면 2세는 금방 생긴다"며 감탄했고 김준호 또한 "들어오자마자 애가 생길 것""라며 신혼 판타지로 벌써부터 설렌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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