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만세는 좋겠네..송일국 ''아내, 판사는 부업..5개 국어 가능'' (백반기행)[핫피플]
입력 : 2025.03.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의 5개국어 능력을 폭풍 자랑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나온 송일국은 “저보다 아내의 미각이 발달했다. 제가 판사는 부업이라고 할 정도다. 프랑스로 연수 가는 것도 미식의 나라니까”라며 판사 아내의 남다른 미식가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에 가겠다는 일념으로 불어를 공부하더라. 어렸을 때부터 아내ㄴ는 만화를 좋아했는데 덕분에 일어는 원어민 수준이다. 영어는 기본이고 석사 논문은 독일어로 쓰더라”며 아내가 한국어, 독일어, 일본어, 불어, 영어를 한다고 뽐냈다. 

이에 허영만은 “송일국 씨는 몇 개 국어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저는 한국어와 북한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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