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전을 앞둔 시모네 인자기(48) 인테르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인자기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뮌헨과의 UCL 8강전을 앞두고 있다는 질문에 인자기 감독은 “쉽지 않을 것이다”며 입을 열었다. 덧붙여 “라치오 감독 시절에도 뮌헨과 맞붙었지만 그들은 견고한 팀”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인자기 감독은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경기할 것이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며 의지를 다졌다.

인자기 감독은 뮌헨에게 유독 약하다. 라치오 감독 시절 2020/21 UCL 16강 전에서 1, 2차전 모두 패하며 합산 2-6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또한 인테르를 지휘하면서 두 차례 뮌헨과 만났었다. 2022/23 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0-2 패배를 기록했고 이어진 6차전에서도 쓰라린 0-2 패배를 당하며 뮌헨 공포증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번만큼은 다르다. 지난 시즌 29승 7무 2패(승점 94)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세리에 A 우승을 한데 이어 올 시즌 역시 1위(18승 7무 3패·승점 61)를 달리며 2연속 세리에 A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UCL에서도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1득점을 달성, 단 한차례의 골만 헌납해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격을 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자기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뮌헨과의 UCL 8강전을 앞두고 있다는 질문에 인자기 감독은 “쉽지 않을 것이다”며 입을 열었다. 덧붙여 “라치오 감독 시절에도 뮌헨과 맞붙었지만 그들은 견고한 팀”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인자기 감독은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경기할 것이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며 의지를 다졌다.

인자기 감독은 뮌헨에게 유독 약하다. 라치오 감독 시절 2020/21 UCL 16강 전에서 1, 2차전 모두 패하며 합산 2-6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또한 인테르를 지휘하면서 두 차례 뮌헨과 만났었다. 2022/23 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0-2 패배를 기록했고 이어진 6차전에서도 쓰라린 0-2 패배를 당하며 뮌헨 공포증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번만큼은 다르다. 지난 시즌 29승 7무 2패(승점 94)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세리에 A 우승을 한데 이어 올 시즌 역시 1위(18승 7무 3패·승점 61)를 달리며 2연속 세리에 A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UCL에서도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1득점을 달성, 단 한차례의 골만 헌납해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격을 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