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J리그 '전설'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일본 '풋볼 존'은 1일(한국시간) "37세의 전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카키타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역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은퇴를 선언한 후 현재 해설, TV 프로그램 출연 등을 거듭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키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는 매력적인 오퍼를 받았고 현역 복귀를 결심했다. 이제 은퇴한 뒤 3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을 했지만, 축구 선수라는 직업에 푹 빠져 있다. 이는 숨길 수 없는 사실이고 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팬들은 "만우절 거짓말 같은 복귀다", "그가 방송인이기에 재미있는 농담을 던진 것 같다", "아직 은퇴 후 3개월이다. 충분히 가능하다"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반가움을 전했다.

1990년생 일본 국적의 카키타니는 지난 수년 동안 J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세레소 오사카, 도쿠시마 보르티스, 나고야 그램퍼스 등을 누비며 수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장점은 골 결정력과 위치 선정, 센스 있는 패스 등으로 1부 리그 238경기 52골, 2부 리그 234경기 30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엔 스위스 FC 바젤로 이적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매체는 카키타니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그의 커리어 전반을 요약했다. 풋볼 존은 "카키타니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어 2경기에 출전했다. 바젤에선 UCL 3경기에 출전해 세계 최고 레벨을 경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1월 18일 전격 은퇴를 발표한 후 아쉽게도 그라운드를 떠났다. 필드를 뒤로 한 카키타니는 이후 해설가, 축구 교실 운영,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거듭하며 활동 폭을 넓게 가져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카키타니 요이치로 SNS, 세레소 오사카 SNS
일본 '풋볼 존'은 1일(한국시간) "37세의 전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카키타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역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은퇴를 선언한 후 현재 해설, TV 프로그램 출연 등을 거듭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팬들은 "만우절 거짓말 같은 복귀다", "그가 방송인이기에 재미있는 농담을 던진 것 같다", "아직 은퇴 후 3개월이다. 충분히 가능하다"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반가움을 전했다.

1990년생 일본 국적의 카키타니는 지난 수년 동안 J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세레소 오사카, 도쿠시마 보르티스, 나고야 그램퍼스 등을 누비며 수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장점은 골 결정력과 위치 선정, 센스 있는 패스 등으로 1부 리그 238경기 52골, 2부 리그 234경기 30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엔 스위스 FC 바젤로 이적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매체는 카키타니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그의 커리어 전반을 요약했다. 풋볼 존은 "카키타니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어 2경기에 출전했다. 바젤에선 UCL 3경기에 출전해 세계 최고 레벨을 경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1월 18일 전격 은퇴를 발표한 후 아쉽게도 그라운드를 떠났다. 필드를 뒤로 한 카키타니는 이후 해설가, 축구 교실 운영,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거듭하며 활동 폭을 넓게 가져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카키타니 요이치로 SNS, 세레소 오사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