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올 시즌 1. FSV 마인츠 05 돌풍의 주역 이재성(32)이 자신의 ‘고향’ 전북 현대 모터스로의 복귀를 시사했다.
이재성은 9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모든 프로 선수라면 언젠가 유럽 대항전에서 뛰는 걸 꿈꾼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위르겐 클린스만에 대해선 “그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난 그에게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재성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꼭 참가하고 싶다. 몇 번을 경험해 봤다 해도 다시 한번 그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은 늘 간절하다. 나라를 대표해 뛸 수 있다는 건 언제나 큰 영광이고, 다시 한번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이재성은 전북이 배출해낸 최고의 스타다. 2014년 1월 전북으로 입단한 이재성은 “명문구단인 전북에 들어오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선배들을 뛰어넘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호연지기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바람대로 이재성은 전북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까지 총 다섯 시즌을 전북과 함께하며 181경기 31골 44도움 기록했다. 이러한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은 K리그1 우승 4회, 아시아 축구 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를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정점을 찍은 이재성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8/19시즌 여름 2. 분데스리가 소속의 홀슈타인 킬로 입단했다. 세 시즌 간 활약하며 104경기 23골 20도움을 올린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구단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기 충분했다.

결국 2021/22시즌 명문 마인츠로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이재성은 마인츠에서만 125경기 23골 16도움을 뽑아내며 중원의 한자리를 꿰차고 있다. 특히 올 시즌 28경기 6골 6도움을 기록. 마인츠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마인츠는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13승 7무 8패·승점 46)에 위치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이재성은 마음 한편에는 전북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최대한 오래 유럽에서 뛰고 싶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나는 전북에서 커리어를 마칠 것”이라며 낭만 넘치는 답변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재성은 9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모든 프로 선수라면 언젠가 유럽 대항전에서 뛰는 걸 꿈꾼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위르겐 클린스만에 대해선 “그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난 그에게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재성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꼭 참가하고 싶다. 몇 번을 경험해 봤다 해도 다시 한번 그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은 늘 간절하다. 나라를 대표해 뛸 수 있다는 건 언제나 큰 영광이고, 다시 한번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이재성은 전북이 배출해낸 최고의 스타다. 2014년 1월 전북으로 입단한 이재성은 “명문구단인 전북에 들어오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선배들을 뛰어넘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호연지기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바람대로 이재성은 전북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까지 총 다섯 시즌을 전북과 함께하며 181경기 31골 44도움 기록했다. 이러한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은 K리그1 우승 4회, 아시아 축구 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를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정점을 찍은 이재성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8/19시즌 여름 2. 분데스리가 소속의 홀슈타인 킬로 입단했다. 세 시즌 간 활약하며 104경기 23골 20도움을 올린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구단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기 충분했다.

결국 2021/22시즌 명문 마인츠로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이재성은 마인츠에서만 125경기 23골 16도움을 뽑아내며 중원의 한자리를 꿰차고 있다. 특히 올 시즌 28경기 6골 6도움을 기록. 마인츠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마인츠는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13승 7무 8패·승점 46)에 위치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이재성은 마음 한편에는 전북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최대한 오래 유럽에서 뛰고 싶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나는 전북에서 커리어를 마칠 것”이라며 낭만 넘치는 답변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