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놀던언니’에서 채리나가 다시 한번 쌍둥이 2세를 향한 새해 소망을 기도했다.
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에서 채리나가 2세를 위햔 소망을 전했다.
이날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포천에 모인 언니들. 새해맞이 전망대를 구경하기로 했다. 분위기를 몰아,갑진년을 맞이해 원하는 것 소원을 빌어보기로 했다.
먼저 나르샤에게 신곡 홍보를 하라고 하자 나르샤는 “홍보 안 해도 될 노래는 된다”며 쿨하게 말하더니, 이내 후렴구를 부르며 노래를 홍보했다.
아이비는 “내 소원보다 주변사람을 위해 빌겠다”며 “채리나 언니의 임신이 되길 소원을 빈다, 이왕이면 쌍둥이로 바란다”고 했다. 이에 모두 “순풍 잘 낳았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바랐다.
앞서 채리는 2세를 위한 열정과 절실함을 보였던 바. 그는 (시술로 수정된) 배아가 10개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됐다.이에 이지혜도 “나도 둘째를 시험관 시술로 얻었다”면서 “언니, 잘 될 거야”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이에 채리나는 “그래. 쌍둥이도 한번 유도해 보고!”라고 씩씩하게 외치자, 이지혜는 “배아가 중요해. 배아는 내 삶의 세컨드 찬스”라고 열변을 토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난자를 얼릴 거면, 20대 때 하는 게 좋다. 그래서 계몽을 해야 돼”라고 경험에서 우러난 ‘찐’ 조언을 전해 화제가 됐던 바다.
한편,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는 음악 없이 못 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 진짜 놀았지만, 아직도 더 놀고 싶은 언니들의 리얼 버라이어티로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