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와 불꽃 튄 순간 있나'' 질문에..이주승 ''최근 이별'' 반전 ('강심장VS') [Oh!쎈 리뷰]
입력 : 2024.0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강심장VS’에서 이주승이 천우희와의 관계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가 방송됐다.

‘나혼자산다’파로는 이주승이 출연했다. 여전히 혼자가 좋은지 묻자 그는 혼자살 때 가위눌리 거나 무서울 때 누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걸로 결혼하고 싶진 않다”며 “어차피 죽을 때 혼자가지 않나, 혼자만 슬프다 가자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극하는 선배들 기혼자가 많아 힘들 때마다 버티는 원동력이 가족이라고 하더라”며“근데 그냥 혼자서도 잘하셨을 것 같다 항상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며 확고한 싱글라이프 삶을 전했다.   

이때, 절친 천우희와는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는지 물었다. 이들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다정하게 손도 잡고 사진도 찍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전현무는 “뚤이 그림체도 닮았다 대화도 잘 통하더라”며 “단 한 번도 불꽃 튄 순간 없었나”고 질문, 이주승은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모두 “있었으면 친구가 안 됐을 것”이라 인정했다.

마지막 연애를 묻자 그는 “얼마 안 됐다”고 대답, 전현무는 “여자친구 있었나”며 몰랐던 사실에 깜짝 놀랐다.데이트는 하는지 궁금했던 것. 이주승은 “데이트 잘 한다 비밀 데이트 장소는 소소하게 영화보고 산책한다”며 “근데 각자 집에 갈 때 더 좋다”며 “가끔봐야 애틋하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건 중증, 방송나가면 연애못할 것”이라 걱정, 조현아도 “보고싶어도 보고싶은거 모르나”고 하자 그는 “보고있는데 왜 보고싶나”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SBS 예능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로 매주 화욜 밤 10시 20분이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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