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서 ‘이관희의 쟤 얘 얘’ 중 한 명이었던 윤하정이 후련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윤하정은 11일 자신의 SNS에 “함께여서 핫하고 즐거웠던 2023의 여름.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준 우리 솔지 3 멤버들, 그리고 작가님 피디님 스탭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솔로지옥’ 시즌3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며 올해는 저희와 함께 시작한 만큼 더 핫하고 알찬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행건사 하세요”라고 ‘솔로지옥3’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를 본 유시은은 “함께라서 행복했다. 고생했어”라는 댓글을 달았고 최민우도 “매력 넘치는 누나 고생했어”라고 인사했다. 윤하정과 함께 이관희를 두고 사각관계를 그렸던 조민지는 “하정쓰~~~수고 많았다”고 격려했고 최후의 승자인 최혜선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하세요?”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1997년생인 윤하정은 2021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 모델 다운 늘씬한 몸매와 넘치는 끼로 천국도와 지옥도를 오갔다. 최종 선택에서 이관희에게 어필했지만 최혜선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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